홍삼, 방울토마토, 메밀소바, 족발, 루테인, 비타민, 오메가3..
눈에 보여도 잘 먹지 않던 홍삼을 먹습니다.
점심에 마트에서 파는 김밥이 먹고 싶어 갔는데, 토마토가 보였습니다.
‘토마토가 에너지에 좋다!’라는 말을 들은 적 있어 바로 샀습니다. 잘 사지 않았는데.....,
저녁에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일어나니 입맛은 없고,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 에너지가 생긴다는 생각에.........
나가는 것은 귀찮기도 해서 농심에서 나오는 메밀소바를 먹고 싶었습니다. 와사비에 찍으면 뭐든지 맛있게 됩니다. 요즘 제가 빠져 있는 인스턴트 음식입니다. 이것을 처음 집에서 끓여 먹고 나서, 아니 이런 맛을 식당이 아닌 집에서 이렇게 간단히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였습니다. 또 이야기가 샜네요.^^
창밖을 보니 아파트에 족발 파는 아저씨가 보였습니다. 바로 내려갔습니다. 메밀소바 대신 족발이었습니다.
오늘 모든 행위는 ‘에너지를 보충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에너지가 없습니다. 어제 강의를 좀 무리해서 그런가 봅니다.
긍정적으로 생활하라는 것........, 이것도 깊이 생각해보면 긍정 에너지가 지속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정 에너지도 도움이 됩니다. 제 생각에 부정적 에너지는 짧은 시간 폭발적으로 사용할 때 필요합니다. 격투기 선수들이 상대방에 대해 원한을 일부러 만들어 링에 올라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외향적, 내향적 구분도 에너지양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에너지가 많은 사람을 외향적, 상대적으로 에너지가 적은 사람을 내향적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외향이 꼭 좋은 건 아니고, 내향이 또 꼭 나쁜 건 아닙니다. 각자 역할에 맞는 성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업하는 사람은 외향적,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연구하는 사람은 내향적 성향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삶은 에너지 싸움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누가 얼마나 더 많은 에너지를 투여하느냐가 많은 것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101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피곤해지기 전에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