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으로 걷는 하루

by 선율

뜨거운 태양 아래, 나의 모습은 일그러지고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은 얼룩진다.


나의 너를 온전히 보고 싶어지는 이 하루에

나는 오늘도 너를 그리워한다.


나의 이 슬픔을 나누고자 하는

나의 소망이 깃든

나의 너를 그리워한다.


보고 싶다.


우리가 어떻게 처음 만났는지를 기억하며

나와 너만의 시간을 그려보고 싶다.


나의 너를 그렇게 내 염원 속에 가두고

너와 마주하고 싶다.


너를 보고, 또 보고

나와 이 하루의 길을

걸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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