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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작가연습 프로젝트 5
01화
"죽음은 모든 것을 바꾼다." (도로시 앨리슨의 작품)
2024.4.9.
by
친절한 James
Apr 9. 2024
우리는 살면서 많은 죽음을 마주한다.
가족, 친척, 친구, 지인,
친구나 지인의 가족 등.
나이가 들면서
장례식에 가는 횟수도 늘어난다.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식물의 죽음도 있다.
대상을 무생물로 넓히면
장난감부터 자동차와 집까지
쓰임을 다하여
흩어지고 무너지는 순간이 있다.
생성과 소멸의 순환을
거치는 단계가 있다.
죽으면 끝인 걸까.
그 너머의 다른 무엇은 없을까.
임사 체험(臨死體驗,
NDE: Near Death Experience),
사고나 질병 따위로
의학적 죽음의 직전까지 갔다가
살아남은 사람들이 겪은
죽음 너머의 세계에 대한 체험.
수천 년 전부터 그 사례가 기록되어 옴.
임사 체험의 네이버 사전 정의다.
이에 대한 많은 책과 영상이 있다.
공통점은 인생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가
완전히 바뀐다는 것, 삶을 사랑하고
더 열심히 산다는 것이다.
임사 체험과 비슷한
장례식 체험이 있다고 한다.
옷도 수의로 갈아입고
실제로 관에 누워보는 경험을 한다.
그전에 유언장과 편지도 쓰고
지금껏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는 시간이 있다.
자기가 쓴 유언장을 읽고
좁은 어둠 속에서
죽음을 마주하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눈물 흘리며
후회와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태도를 갖는다고 한다.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일종의 '정신적 환생'일 듯하다.
한 번쯤 해보면 괜찮을 것 같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
돈이나 명예일까.
지위나 학위일까.
차나 부동산일까.
이런 것도 안 중요한 건 아니다.
하지만 살면서 제일 소중한 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그리고 그 속에서 같이 만든
아름다운 행복과 추억,
이게 아닐까.
우리 모두 언젠간 이 세상에
마지막 숨결을 남겨두고
떠나야 할 순간이 올 것이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삶에서
죽음을 잊지 않는다면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죽음은 모든 것을 바꾼다.
다른 죽음을 보며
나의 죽음을 생각한다.
그리고 어떤 삶을 살 것인가 고민한다.
망설이거나 후회하지 않으리.
그리고 더 많이 웃고 사랑하며
온 마음 다해 행복하리라.
https://youtu.be/rS3luBjJ1tk?si=SVk1PNSkI1YLiT97
죽음은 모든것을 바꾼다
keyword
죽음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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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작가연습 프로젝트 5
01
"죽음은 모든 것을 바꾼다." (도로시 앨리슨의 작품)
02
그녀는 전 재산을 날렸다
03
지도 위의 한 장소에 대해 써라
04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에서...
05
지나간 슬픔에 대해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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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를 사랑하는 학생&공무원입니다. 『독서희열』을 썼습니다. 삶을 느끼고 담아내는 글로 행복을 잇는 마음을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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