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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붕 위 아빠 Jul 18. 2017

[카피적인생 #38] 동그라미

동그란 해가 진다.


모난 하루였지만

해 하나쯤은 동그라니

그걸로 됐다.


하루의 마무리가

동그라미니 그걸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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