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에 대한 처벌

by 행운


학폭에 대한 처벌이 가혹하면

가혹할수록,

오히려 더 후배들이나 어린이들에게

좋은 사례로 남아,

좋은 교육이 될 거예요


-박찬호. 뉴스를 만나다-




안우진 학폭 논란 관련,

박찬호 선수의 입장 정리이다.

과연, 코리안 특급. 문제점을 확실히 인지하고,

해결 책을 제시했다.


요즘 잘나가던 연예인들이 과거 잘못에 날개가 잘린다.

쉽게 말하면, 죗값 받는 거라 생각한다.


한 창, 감수성 예민한 시기에 겪은

피해자들의 고통에 비하면 미흡하겠지만......


일단 썰이 아니라, 기정사실화된 연예인들만

여러 명.


요즘은 안우진과 황영웅이 핫하다.

이제 날아오르려는 날개를 꺾어 추락시키고 있다.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 날개를 펼칠 때,

피해자들은 가슴에 깃털이 꽂혀,

가까스로 뛰고 있는, 그 심장이 피로 물들 테니까.


생각해 보라. 피해자들 입장에서.

트라우마를 남긴 가해자들이,

영상 틀 때마다 가식적으로 웃고, 떠들며,

잘나가는 모습을 매일 보는 상황.


지옥이 아니겠는가.

지옥이 있다면, 누가 가야겠는가?

피해자, 가해자 둘 중에?


가해자가 가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가해자가 되는 '자유를' 누렸으니,

'책임'또한 당연하다.


게다가 용서할 권리는 피해자밖에 없다.

도대체 왜 제3자가 나서서 감히 '용서'란

말을 입에 올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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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수말이 맞다.

이런 일일수록 선례를 남겨야 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득과 실을 따진다.

가해자가 나중을 위해서라도, 미래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학교폭력을 자제한다면,

그래서 생성될 피해자 단 한 명이라도

더 막을 수 있다면,

지금 이 사태는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다.


역시 선수는 많아도, 위대한 선수는 많지 않다.

그렇게 불리는 분들은, 이유가 있다.




당신만의 속도로, 당신이 원하는 곳에 도달하길.

Get where you want to go at your own 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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