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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명 Aug 12. 2019

여섯 번째 아름다움



너는 끊임없이 맴돌며
환상적 아름다움을 뽐내겠지만
너를 감싸안는 내가 아니었다면
넌 아름다울 수 있었을까
니가 나를 만들었대도
나는 너의 질투의 고리가 되어
사랑받을 때마다 뜨끔하게 해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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