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졸린 일을 바라보다그만 잠이 쏟아졌습니다졸리지 않던 얼굴도잠에 파묻혀 잠듭니다그대를 만났습니다사랑은그대를 읽다 잠드는 일날개 없는 내가저절로 나는 무중력 비행눈 앞에 나타나나를 따뜻하게 삼키는 회오리커튼은 닫히고 사랑이 잠만큼 들어옵니다당신은 내 어디쯤 붙어있습니까
내게로 밀려드는 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