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加 대학들 성적 우수 장학금 뿐
加 대학, 美 대학보다 학비 다소 저렴하지만 재정보조 감안하면 비싸
해외유학은 본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공부 방법이다.
미국 대학들의 통계를 봐도 해외 유학생의 63%가 '자비 유학'이다. 즉 가정에서 그 비용을 모두 대어주기 때문에 올 수 있었다. 그러나 미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 가운데 가정에서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경우 해당 대학에서 준다. 이렇게 대학에서 주는 장학금으로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온 학생이 23%나 된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학비가 비싸지만 동시에 가장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제도를 갖추고 있는 '이상한 나라'다. 학비가 2-5만달러가 넘지만 이 비용의 60-100%까지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아서 다닐 수 있다. 학생들은 기숙사비와 식비 그리고 자기 용돈만 내고 다닐 수 있는 길이 많이 열려있다. 이것은 Need Based Grant, 즉 생활장학금이라고 한다. 이는 성적 장학금과 다르다. 즉 공부를 해서 받는 장학금이 아니라 생활이 어려워서, 가정이 모든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워서 주는 보조금이다.
하버드 대학은 연 소득 6만 5000달러미만의 학생이 합격을 했을 경우 학비, 기숙사비, 식비까지 모두 지원을 한다. 즉 한푼 내지 않고 하버드 대학을 다닐 수 있다. 예일, 프린스턴 대학들도 차이는 있지만 많은 재정보조를 준다.
자 그렇다면 미국 외 다른 나라는 어떤가? 특히 캐나다는 어떤가?
앞서 필자는 캐나다 5대 명문 대학 합격 전략에 대해 블로그 글을 썼다.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1634462081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전 세계 대학들을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비용을 적게 내고 다닐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캐나다의 거의 모든 대학들에 대해 서치를 했다. 캐나다 대학에 국제학생들이 진학을 했을 때 미국 대학 처럼 학교가 주는 대학은 1곳이 있었다. 거의 모든 대학들은 성적 우수 장학금을 준다. 또는 기타 단체가 이런 저런 조건이 맞았을 때 주는 장학금을 준다. 그러나 순수하게 가정이 어려웠을 때 주는 '재정보조 장학금'을 주는 대학은 딱 1곳이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캐나다 대학에 진학을 하고자 하나 학비 조달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다음의 진로를 선택하도록 도와준다.
1) 재정보조를 주는 1개 대학에 원서 지원과 함께 재정보조를 신청한다.
2) 학비가 저렴한 대학을 찾아 지원을 한다
이 두 가지로도 학비 문제가 해결이 안 될 경우 미국 대학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것이 좋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캐나다 대학 진학 및 학비 조달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재정보조 장학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