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재정보조 신청 안 한 어머니의 하소연
"지원한 대학에서 차라리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유펜에 얼리 지원을 한 학생의 어머니가 미래교육연구소를 상담차 찾아오신 적이 있다.
아이의 프로파일을 점검해 보니 매우 좋았다. GPA가 4.0 만점에 4.0이고 SAT도 1540점이다. SAT 서브젝트는 2개에 800점을 받았다. 매우 합격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 어머니는 매우 불안해 했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학비가 문제였다. 이 학부모의 자녀는 "재정보조를 달라고 하면 떨어진다"는 주변의 말을 듣고 유펜에 재정보조를 신청하지 않고 지원을 했다.
아버지는 중소기업의 부장으로 연간 소득이 8000만 원이었다. 유펜의 연간 학비는 5만 7770달러다. 여기에 기숙사비와 식비를 더하면 7만달러가 넘는다. 또한 오가는 비행기 값과 용돈 등을 계산하면 8만달러 가까이 된다. 어머니는 아무리 계산을 하더라도 이 돈을 부담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재정보조 신청을 하지 않고 유펜에 얼리 디시전으로 넣은 것을 뒤늦게 후회를 하고 있었다. 유펜은 어떤 경우에도 합격 이후에 재정보조를 신청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이 어머니는 "차라리 떨어졌으면 좋겠다. 레귤러에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으로 지원을 해서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게 맞겠다"고 말을 했다. 오죽하면 "차라리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을 할까?
경제적으로 미국 대학 학비를 모두 낼 수 없는 학부모들은 반드시 재정보조를 신청해야 한다. 집이라도 팔아서 보내겠다는 부모들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집을 파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노후가 불행해진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어 90세까지 연장된 지금, 가난한 노후는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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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장학금 컨설팅을 시작했고, 지금도 가장 규모가 큰 교육 컨설팅 기관이다. 해마다 40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받아주고 있다. 얼리에 재정보조/장학금을 신청하지 않고 원서를 낸 학부모들의 경우 레귤러에 반드시 장학금 신청을 하고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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