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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장학금 116명, 61억300만원 획득


미래교육연구소가 중산층 가정 학생들에게 경제적 어려움 없이 미국 대학에 다닐 수 있도록 재정보조/학자금 보조/장학금을 컨설팅한지도 벌써 20년이 지났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미국 대학에서 국제학생들도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고, 지금 연간 수백명이 이런 혜택을 받아서 미국 명문대학에 진학을 하고 있다.


금년에 미래교육연구소에서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을 받아서 미국 대학으로부터 어워드를 받은 학생은 5월2일 현재 116명이다. 이들이 받은 액수는 4882만2630달러다. 이는 한화(1달러=1250원)로 61억3900여만원이다. 1인당 5282만원 꼴이다. 이는 1년에 받는 금액이다. 이를 4년으로 곱하면 2억1168만원 꼴이다.


금년에 가장 많은 액수를 받은 학생은 워싱턴 유니버시티 세인트 루이스에 간 L모군으로 연간 8만 584달러를 받았다. 금년에도 교회 목회자, 선교사 자녀들도 많이 받았다. 목회자 자녀인 K군은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6만7500달러를 받았다.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활동중인 선교사 자녀의 K모 학생은 역시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54300달러를 받았다.


학부모들은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얼마를 받았느냐고 묻는 때가 있다. 그게 왜 궁금할까? 미국 대학 재정보조는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에서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가고 싶은 대학에서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버드, 예일, MIT에서 받으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 대학에 가는 학생은 1년에 한국 학생으로 3-5명에 불과하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일반 사립대학들보다 재정보조를 많이준다. 문제는 그 대학에 합격을 하느냐다. 현재까지 파악된 금년도 국내의 하버 드대학 합격자는 2명이다. 그 학생들이 얼마를 받았는가가 왜 궁금한지 모르겠다. 내가 가고 싶으면서도 동시에 합격할 수 있는 대학에서 얼마를 받았는가에 더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평범하면서도 가난한 학생들이 미국 100위권 이내 사립대학에서 등록금의 70%이상을 재정보조/장학금으로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최상위권 대학, 아이비리그 내지 아이비리그급 경쟁이 매우 치열한(Most selective)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는 학생도 있지만 더 많은 학생들은 미국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합격이 가능한 Selective 대학에서 많은 장학금을 받고 있다. 내가 합격하지 못하면 아이비리그 대학이 아무리 좋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남들이 아이비리그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은 기록보다 내가 합격 가능한 대학에서 다른 학생들이 어떻게 받았는지가 더 실속있는 정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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