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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우수 학생, 학비 전액 장학금을 노려라


각 대학, 성적 우수자에게 전액 장학금 지급 … 해당 대학 찾는 것이 관건
이 경우 자신의 프로파일보다 낮춰서 가야 할 경우 많아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 없다"


미래교육연구소의 모토다. 가난은 불편할 뿐 무능의 결과는 아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자녀의 진로를 열어주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부모들에게 필자는 이렇게 강조한다. 가난은 부모님의 탓이 아니다.


금년에도 미국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 가운데 가정 경제 상황 때문에 고민에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 경우 필자가 늘 이야기하듯이 '학자금 보조(Financial Aid)'를 받는 것이 최선책이다. 해당 대학으로부터 연간 3-6만 달러의 학비 보조를 받으면 국내 사립대학 학비 수준으로 미국 명문 대학을 다닐 수 있다. 이게 현실이다. 


그러나 이것도 여의치 않을 경우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아서 갈 수 있는 길이 있다. 국제 학생이 5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받으려면 성적 우수 장학금을 노리는 쪽이 쉽다. 문제는 눈높이다. 만일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한 '전액 장학금'을 기대한다면 성적, SAT/ACT 점수, 특별활동 등에서 매우 뛰어나야 한다. 그리고 그런 대학을 찾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주립대학들이 주는 성적 우수 장학금은 푼돈이다. 연간 몇백만 원 수준이다. 이것으로는 학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전액 장학금'을 주는 대학은 어떤 대학들인가? 필자가 최근 파악한 명문 대학 가운데 79개 대학이 전액 장학금을 준다. 예를 들어 Duke 대학의 Robertson Scholar가 그것이다. Vanderbilt University 도 Ingram scholarship이 전액 장학금이다. Emory University에는 Emory Scholars가 있다. 이처럼 명문 대학에도 전액을 주는 성적 우수 장학금이 있다. 높은 아카데믹 레코드를 가진 학생이라면 한번 소신껏 도전해 보자.


그 외에 몇몇 대학 성적 우수 장학금을 소개한다. 



또한 성적 우수 장학금 관련 사이트를 소개한다. 자신에게 맞는 성적 우수 장학금과 해당 대학을 찾으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노력을 기울이고도 자신에게 맞는 성적 우수 장학금을 찾을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열심히 두드리길 바란다. 


https://www.unigo.com/scholarships/merit-based/merit-scholarships


미래교육연구소는 가급적 성적 우수 장학금보다 받기가 쉬운 학자금 보조금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성적 우수 장학금은 성적이 매우 뛰어나야 하지만 학자금 보조는 자신의 프로파일, 즉 능력으로 합격이 가능한 대학에서 가정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학비가 없거나 저렴한 나라 대학으로 가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가난하지만 능력 있는 학생들을 위해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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