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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편입, 장학금 받고 가기


미국 대학, 편입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장학금 준다
내년 2, 3월이 편입 원서 마감 - 4개월 전에 지원 준비 시작해야



미국 대학 신입 원서 접수가 시작됐다. 지금은 1학년 신입생들의 시간이다. 이제 11월 얼리에 이어 내년 1월 레귤러가 끝나고 나면 각 대학들은 편입생 원서를 받기 시작한다. 내부 이동이 끝나고 나머지 자리를 채운다. 대부분 내년 2월 혹은 3월에 편입 원서가 마감된다. 물론 대학마다 편입 마감일이 다르다. 지원하려는 대학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을 해야 한다.


오늘은 편입을 하려는 학생들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망설이는 학생들을 위해 편입 정보와 함께 장학금 정보를 드린다. 미국 신입생들 가운데서도 주립대학 연간 4-5만 달러, 사립대학 6-7만 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학자금 보조(장학금)을 받아서 가야 한다.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대학들이 편입 시에 장학금을 준다. 그런데 이 대학을 찾기가 만만치 않다. 신입 국제학생들에게는 학자금 보조(장학금)를 주지만 편입 국제학생들에게는 안 주는 대학도 있다. 


따라서 1) 내 실력으로 편입 가능한 대학을 찾고 2) 그 대학이 편입 국제학생들에게 학자금 보조(장학금)를 많이 주는 대학인가를 파악해서 지원을 해야 한다.


편입을 할 때는 2학년 편입과 3학년 편입이 있다. 준비할 것이 달라지기도 하고, 입학 사정을 할 때 보는 요소가 달라진다. 고등학교 기록이 나쁜 학생들은 3학년으로 편입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언제 편입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 내년 마감일이 2월이니까, 적어도 4개월 전인 10월부터는 시작을 해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 시기다. 학교 성적을 잘 유지해야 하고, 필요하면 표준화 시험 성적을 보완해야 하고, 에세이와 추천서를 준비해야 한다. 무엇보다 편입 지원할 대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고 나서 학자금 보조(장학금) 신청 준비를 해야 한다. 


미국 대학 편입을 원하는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통해 로드맵을 짜보고 가능 여부를 알아본 뒤 결정하면 될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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