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글그림
아침에 잠에서 깨면
언제나 너를 먼저 생각한다
아픔의 감정이 사그라지면서
너도 잊힐까 봐 습관이 되었다
이젠 과거가 되어버린 너지만
그리움의 감정은 더 커져만 간다
모습도 목소리도 소식도
들을 수 없지만
언제나 씩씩한 너였기에
잘 있으리라 믿으며
전하지 못한 마음과 생각들을
글로 정리하다 보면
공허했던 공간이
온통 너로 가득 찬다
난 이제 너 없이
나 혼자서도 널 사랑한다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시를 쓰는 평범한 시인 입니다 쉬운단어와 문장으로 공감하고 읽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