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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그림 Sep 08. 2024

오월

글그림

오월에 걸맞은

푸르름 닮은 너는


언제 봐도 마음이

온통 초록이 된다


여린 너의 손을 잡고

네 이름을 부를 때면


마음에 온통

꽃이 피어나

흐드러진다


오월에 피는 꽃 중에

네가 가장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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