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익은 구름 한 점

글그림

by 글그림

혼자서

하루를 살고 마감하고


또다시

바쁜 하루를 시작하고


그렇게

분주한 나날을 보내다


문득

높이 멀리 하늘을 보면


그리움이

가깝게도 떠나닌다


나는

죽어서도 잊을 수 없고


아마

쉽게 떠날 수도 없는


그런

사랑을 하고 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