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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글그림
사랑하는
너를 곁에 두고도
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조차 네게 말을 할 수가 없다
마음을 품고 있어도
나는 사랑하는 마음의
소리조차 네게 말을 할 수가 없다
나는 네 마음에
꽃이 되지 못함을 알기에
한 겨울 눈꽃조차
피우지 못하는 고목이 되었다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시를 쓰는 평범한 시인 입니다 쉬운단어와 문장으로 공감하고 읽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