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증진 운동 첫 날

일상

by 예언자

지난주에 기본체력검사를 한 후 오늘 처음 운동을 시작하였다. 스트레칭 단계부터 힘이 들었다. 한 시간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인데 30분 스트레칭과 20분 본운동 그리고 마무리로 이어졌다.


강사가 하는 말이 몸이 힘든 만큼 체력이 없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지금 자신의 몸상태를 인지하고 그렇게 만든 자신을 돌아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운동이라고 하지는 못할지라도 꾸준히 몸을 관리한다고 생각하였다. 물론 워낙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근력운동이 아닌 스트레칭 위주로 하였다. 체력이 나아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체력이 없어진 만큼 일상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 들었다. 무언가 하는 시간에 비례에 회복하는 시간이 그만큼 드는 것 같다. 아니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 가다가는 하루에 무언가를 하는 시간이 거의 없어져 버릴 것 같은 두려움이 생겼다.


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체력을 위한 운동을 하는 것 조금 달랐다. 그동안은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약간은 정적인 움직임을 가진 것을 하였는데 오늘은 가볍게 하는 것이지만 걸으면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여러 동작을 하였다. 아마 내일을 근육통이 있을 것 같다. 3개월 프로그램을 끝까지 마무리하고 체력을 키우고 싶다. 그렇게 나아진 체력으로 글로 더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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