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in pergi ke Bali
Q- 나도 발리에 서핑하러 연휴에 갈 거야
Joy- 오~ 부럽다 난 당장은 못 갈듯
Q- 사람들 많더라 발리. 왜 이렇게 많이들 가는거지?
Joy- 원래도 신혼여행으로 많이 가던 '신들의 섬' 아니냐
Q-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서핑 시작하고 나서 느낀 건데 서핑하는 사람들이 발리에 정말 많이 사는 것 같아
살지 않더라도 되게 자주 가던데?
Joy- 맞아. 나도 강원도 서핑샾에서 일할 때는 겨울마다 두세 달 정도 갔었어. 짧을 때 한 달 정도?
Q- 그래 맞아, 다들 왜 그렇게 가는 거야?
Joy- 음.. 글쎄 그냥 나랑 내 주변 몇몇의 통계밖엔 안되지만 내 생각엔,
프로 선수 빼놓고 한국 환경 특성상 서핑을 자주 하고 어느 정도 즐기는 사람들은 사업가 거나, 프리랜서, 돈 많은 백수, 아니면 샾에서 일하는 직원이나 사장님들이거든.
내가 샾에서 일해보니까 이게 한겨울에는 시즌오프를 할 수밖에 없거든
강원도 겨울은 패딩을 입고 있어도 추운데 누가 서핑을 배우겠다고 많이들 오겠어?
그러다 보니 겨울에 따뜻하면서 파도까지 자주 있는 곳을 가야 하는데 하와이나 호주보다 물가가 싼 곳은 바로 인도네시아지. 인도네시아 중에서도 발리가 가장 인프라가 좋으니까 많이들 가게 되는 거겠지.
Q- 발리 가면 다들 잘 타겠네? 나는 못 타는데...
Joy- 나는 너보다 자주 오래 가있었는데도 잘 탄다고 하면 다들 비웃을 수준인데 뭐.
그리고, 보통 일주일 열흘 이렇게 오는 분들도 많고 다들 실력도 제각각이야
모두 각자 목적에 맞게 서핑 즐기다 가는 거야. 누가 기죽고 말고 할 필요 1도 없어
Q- 그럼 발리 가면 죄다 서퍼들이야?
Joy- 놉, 발리는 전 세계인들의 별장 같은 느낌이야. 한국인들 중에도 그저 휴식을 위해 장기거주하는 분들도 많아
가서 경험해 봐
사람 포함 모든 것이 다양한 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