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16] 차소바 이나가키

세타가야구의 우동/소바

by 미식유망주

메뉴


튀김자루소바(1,590엔) ★시그니처★


모리소바(820엔)

자루소바(930엔)

닭고기찜소바(1,150엔)

튀김소바(1,480엔)

노른자소바(1,100엔)



특징


- 일본 도쿄도 마츠바라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소바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소바 전문점입니다.


- 가게는 1964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이나가키 마사노리' 로 창업자인 그의 아버지에 이어 2대째 가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게를 처음 개업한 아버지는 당시 도쿄 긴자에 위치한 동명의 소바 전문점에서 수행을 하고 가게의 이름을 사용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독립하여 가게를 개업하였으며 현재 메인 셰프인 '이나가키 마사노리' 는 원래 IT회사에서 일하는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아버지의 뒤를 이어갈 사람이 없어 회사를 퇴직하고 요리를 배워 가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가게는 도쿄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정문을 들어가면 널찍한 정원은 물론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도 있어 그 자체로 주는 분위기도 매우 좋은 편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소바와 우동을 모두 다루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소바를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토핑을 사용한 소바들 중에서는 '튀김자루소바' 의 인기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만드는 소바는 면의 색깔이 초록빛을 띠고 있는데 이는 소바를 만들 때 '밀가루, 메밀가루' 에 '말차가루' 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렇게 만든 소바에 사용하는 '양념' 은 '설탕' 과 '간장' 만을 사용해 만들고 있는 것이 가게만의 가장 큰 특징으로 각각의 비율은 간장과 설탕이 각각 4:1 정도로 강불로 가열한 뒤 부드러운 감칠맛을 위해 1주일간 재우고 난 후 사용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정기간 재우고 난 이후에는 '미림' 과 '가다랑어포' 를 오랜시간 우린 육수를 더해 최종적으로 완성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바와 함께 제공하는 '튀김' 은 기본적으로 제철재료를 사용하고 있어 시기별로 조금씩 재료는 달라지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식용유' 와 '참기름' 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그 비율은 9:1 정도를 맞추고 있습니다.


- 가게에서 판매하는 소바가 매우 인기가 있기 때문에 이 소바의 육수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덮밥도 같이 인기가 있는 편으로 특히 '돈카츠덮밥' 이 매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곳에서 '돈카츠덮밥' 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돼지고기는 '쥰죠돈'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소바를 만드는데 섞는 '말차' 는 교토의 우지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말차를 거래하는 상대방과는 아버지가 가게를 운영하던 시절부터 오랜기간 알고 지내온 사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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