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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멎을 무렵
시
by
장순혁
Nov 9. 2024
누군가 세상과 술잔을 부딪힌 것인지
달과 별들은 흔들리며 기울어지고
어둠의 끝자락은 타고 올라
그 밝은 속살이 슬며시 보인다
금이 가지 않은 병과 유리잔은 이젠 없겠지
개처럼 바닥을 핥을 때가 되었나 보다
꼬리는 모터 달린 듯 돌아가고
한동안은 영원히 미식거릴 속을 느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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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술잔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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