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 하늘이 왜 파래요?
라고 질문하던 아이가
엄마, 파란 하늘을 보면 왜 가슴이 시리죠?
남아 있는 날 동안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고개 들어 바라볼 수 있기를…
유독 하늘빛이 근사하다
아부지, 하늘 어디쯤 계실는지요
엄니 안 보고 싶으셔요?
난 아부지가 보고 싶은디요
선선한 가을바람이 볼을 스친다
바람을 타는 라이더. 그리고, 쓰고, 만든다. 음악과 영화가 좋다. 이제 막 베이스기타와 사랑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