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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붙잡아 시를 쓰다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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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모카
Jan 17. 2020
그가 돌아오는 길은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온몸에 붙은 타인의 시선을 털어내고
머리카락 사이사이까지 스며든 중압감을 벗고
그저 가볍게 돌아오면 좋겠다.
바람이 밀어주어 가볍게
선율이 흘러 가볍게
긴 시간도 짧은 듯 가볍게
환하게 불을 켜고
따뜻한 차를 준비한다.
긴 하루가 끝나고 같은 날 긴 밤이 시작된다.
그가 내게 오는 길은 늘 편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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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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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모카
# T가 그리는 F감성은 사진 속 그림 같습니다. 캔버스가 사진 밖으로 나가길 소원합니다. # 에세이같은 시를 씁니다. # 질문을 던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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