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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붙잡아 시를 쓰다
가만히 돌이켜보면
by
허니모카
May 8. 2020
빗소리에 가려 음악이 들리지 않고
눈 내리는 모습에 가려 밤이 오는 것이 보이지 않고
네가 웃는 모습에 가려 네 아픔은 보이지 않는다.
듣고 싶은 것이 음악일까 빗소리일까
.
밤을 기다리는가 눈을 기다리는가
.
달래주려는가 그저 지나치고 싶은가
.
놓치는 것인가
.
모른 체하는 것인가
.
너는 알고 있다.
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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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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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모카
# T가 그리는 F감성은 사진 속 그림 같습니다. 캔버스가 사진 밖으로 나가길 소원합니다. # 에세이같은 시를 씁니다. # 질문을 던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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