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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붙잡아 시를 쓰다
걷다
by
허니모카
May 17. 2020
나무가 만들어주는 길을 따라
걷는다.
이 길에 숲이 아닌 나무가 있다.
책이 내어주는 길을 따라 걷는다.
이 길에 지식이 아닌 상상이 있다.
시간이 흐르는 길을 따라 걷는다.
이 길에 미래가 아닌 현재가 있다.
걷는다.
그 길이 어디로 통하는지 알 수 없는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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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감성
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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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모카
# T가 그리는 F감성은 사진 속 그림 같습니다. 캔버스가 사진 밖으로 나가길 소원합니다. # 에세이같은 시를 씁니다. # 질문을 던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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