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평가
by
허니모카
Aug 21. 2020
열의를 의심해
티 내지 않아도 티 나는 상대의 표정에
가볍게 웃어준다.
언제나 타인에 대한 평가는 스멀스멀 들어와
재빠르게 판단한다.
상대가 아쉬워하든 속상해하든
모를 일이다.
서로서로 원치 않는 평가를 감추듯 드러내고
원하는 평가는 보란 듯 드러내고
시선 속에 가려진 변명 같은 현실이 진실일 수도 있고
시선이 가장 냉정한 판단일 수도 있는
객관과 주관이 섞인 세계.
타인의 평가 속에
나만이 내리는 잔혹한 평가
애석하게도 과감해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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