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다
by
허니모카
Oct 6. 2022
사진 속 타인의 미소에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들으며 알 수 없는 감정까지 본다고 착각하는 나는
.
내가 있지도 않은 그 삶에 들어갈 것도 아니면서.
사진 너머 다른 모습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 순간은 사각 프레임 안에 갇힌 내 시선을.
조용히 건드리는 전등 스위치의 딸깍.
그림 Gerhard Ric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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