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링스도르프(Ehringsdorf)2 _자전거 산책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하면서

by 정아름



에링스도르프(Ehringsdorf) 옆 공원


네 살짜리 아들을 자전거 뒤에 태우고 아침산책을 나간다.


만 두 살 때부터 자전거를 타는 독일 사람들도

아빠와 아들이 함께 자전거 산책을 나왔다.


저 공원 의자의 연인들은 무어라 알 수 없는

하지만 알 것 같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좋다.


오늘,

상쾌한 아침 바람과 사랑하는 이의 속삭임이

우리의 멍한 가슴 한 켠으로 다가오길

기대한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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