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nto mori' 반드시죽는다는것을기억해야한다
급격하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과 같은 조직에서는 많은 이들이 착각에 빠지기 쉽다. 공식적인 권한이든 비공식적인 힘이든 특정 개인에게 부여되거나 혹은 스스로 획득한 힘과 권력이 마치 나 자신의 힘으로 착각하고 파워게임을 시작하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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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포인트는 그 힘을 나 자신을 위해 쓰는가? 조직 그리고 팀을 위해 쓰는가? 에 따라 그 향방이 갈리게 마련이다. 조직에게 부여 받은 힘은 잠시 위임 받은 것일 뿐이다. 한순간 사라지는 신기루처럼 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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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ento mori 메멘토 모리'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영원 불멸한 것은 없으며, 나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싸우는 것인가를 잊어서는 안된다. 사사로움으로 나 자신 개인을 위해 서있는 존재는 땅 밑이 꺼질 것이고, 조직을 위해 팀을 위해 목표에 부합하는 사람만이 지지와 응원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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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특별한 '기여와 헌신'을 이끌어 내는, 낼 수 있는, 내고 싶은 사람이 모였을 때, 비로소 그 에너지가 공명하게 된다. 그로 인해 조직은 영광스러운 날들을 일궈낼 수 있는 토대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개인이 아닌 팀 플레이가 필요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