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이 폈어요!

진득이도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by 정루시아

튤립이 폈어요!

해를 거듭하니 꽃이 작아졌어요.

그래서 더 귀하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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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 하니 튤립은 습기를 싫어한데요.

긴 장마를 견디기 어렵다 하는데.

수국이 좋아하는 물을

튤립은 싫어하니...


작은 땅에 함께 사는 식물들을 보며

다름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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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빨강, 노랑, 주황, 보라로 5개씩 사서 심었는데

이제 보니 노랑만 번식하고 나머지는 명맥만 유지 중이고

작년에 사서 심은 흰색만 모두 얼굴을 내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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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순이 올라오고

잎이 자라고

꽃대가 올라오고

꽃잎이 변해가고

꽃이 펴는 그 모든 시간이 사랑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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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넝쿨 장미에 진득이 가족이 등장했어요

어찌나 통통하던지...

작은 새끼들이 오물오물해서

그 생명력을 보면 놀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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