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_Good Day
오늘은 17일. 월급이 들어오는 날이다. ㅎㅎㅎ 월요일 아침이라 다들 출근하기 싫은 날이겠지만 나는 아침으로 전복죽을 챙겨 먹고 출근이 아닌 병원 갈 준비를 하고 있다. 티브이에서는 서울대병원이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고, 내일부터 또 여러 병원이 집단 휴진에 들어간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다. 에휴... 빨리 잘 해결되어야 할 텐데 이게 엄정 대응하겠다면서 압박만 해서 될 일인가... 암튼 그래도 오늘은 월급날 아침이라 기분 좋은 노래를 골라봤다. 존박의 굿 데이.
나는 왜 또 설레 매일 보는 그대 얼굴에, 난 머리도 좋은 편인데 왜 그댈 볼 때마다 처음 같나요, 날이 좋은 날엔 난 느낌이 좋아 그대와 손잡고 어디든 멀리 떠날 수 있잖아, 그대만 있으면 뭐라도 내가 된 것만 같잖아 - 이런 가사가 심쿵하는 노래. 나는 존박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오늘 점심은 존박이 좋아하는 냉면을 먹어볼까? ㅋㅋㅋ
아무튼 출근하기 싫은 월요일 아침, 이 글을 읽는 사람 모두 Have A Good Day!
https://www.youtube.com/watch?v=06rK_bdtAj8
내가 알던 그대 맞나요
나는 왜 또 설레
매일 보는 그대 얼굴에
난 머리도 좋은 편인데
왜 그댈 볼 때마다 처음 같나요
할 때마다 첫 키스 같아서
너무 두근거려
혼자 매일 첫사랑을 해
내 머릿속 착한 지우갠
그대의 익숙함만 지우나 봐요
Have I told you that I love you before?
백 스무 번 째도 넘는 이 말
누가 그래, 사랑한단 말
흔하다고 말하지 마요
Oh good day
날이 좋은 날엔 난 느낌이 좋아,
그대와 손잡고 어디든 멀리 떠날 수 있잖아
비 내리는 날엔 더 느낌이 좋아,
그댈 가까이 안을 수 있어
Everyday is a perfect day
No matter, whatever girl
내가 알던 그대 맞나요
오늘은 또 다른
모습으로 날 놀라게 해
난 그대가 이래서 좋아
작은 표정만으로 딴 사람 같아
Have I told you that I love you before?
백 스무 번 째도 넘는 이 말
누가 그래, 사랑한단 말
흔하다고 말하지 마요
Oh good day
날이 좋은 날엔 난 느낌이 좋아,
그대와 손잡고 어디든 멀리 떠날 수 있잖아
비 내리는 날엔 더 느낌이 좋아,
그댈 가까이 안을 수 있어
So good days
그댈 만난 후로 난 느낌이 좋아,
그대만 있으면 뭐라도 내가 된 것만 같잖아
그댈 볼 때마다 그 느낌이 좋아
꿈보다 멋진 현실이 내게
Everyday is a perfect day
Everyday is so full of love
No matter, whatever girl
No matter, whatever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