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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빈 작가 Jul 26. 2023

나를 무한하게 믿고 의지한 긍정 에너지를 찾아보기

긍정 확언 건강 편 6일 차

[건강 편]

내가 살아가는 끝없는 삶의 가운데에서

모든 것은 완벽하고, 온전하며, 완전하다.

나는 내 몸을 친한 친구처럼 여긴다.

몸의 각 세포는 신의 지혜를 갖고 있다.

나는 그 지혜의 목소리를 듣고, 그 값진 충고를

받아들인다.

나는 항상 안전하고, 신이 나를 보호해

주며 이끌어 준다.

나는 건강하고 자유롭다.

나의 세상에서는 모든 일이 순조롭다.



건강 긍정 확언 마지막 편입니다.

10년 전 궤양성 대장염 발병 당시

제가 생각했던 그대로 확언에 나와 

전율이 흘렀어요.

그 당시 저는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 마음을 챙기기 위해

찾아온 병을 '친구'라고 여겼던 것이

긍정 확언이었습니다.

지금껏 별 탈 없이 그리고 무사히 

지내고 있으니깐요.

저의 생각 대부분이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한 제가 참 대견하고 뿌듯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나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에게 부정이던 상황을

긍정인 상황으로 바꾸고 있는지 몰라요.

그걸 찾기 위해 마음공부를 하고

명상을 하며 자신을 찾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거 같기도 하고요.

대 여섯 줄 정도 되는 확언이 '내 인생에

무슨 영향을 줘'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곧 아실 겁니다.

안 하는 사람보다

뭐가 되었든 내 마음이 끌리는 대로

나를 믿고 실행하는 사람 끝에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맛보게 될 거예요.

좋지 않은 음식은 먹지 말라는 

건강 프로를 접하고

건강에 이롭지 못한 음식을 먹게 될 때

나의 시선이나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고

그 음식을 대하세요?

저는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은

없다고 생각해요.

 먹고 싶은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고

한들 저는 이렇게 생각하며 먹습니다.

'이것 또한 일부분은 내 몸에

이롭게 하는 음식이므로 의심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먹자.

이 음식이 나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니 충분히 섭취해도

내 몸은 더 건강하게 만든다'라고 되뇌며

먹어요. 궤양성 대장염은 서구식 음식으로 인해

생기는 병이라고 하던데 저는 서구식 음식을

즐겨 먹던 사람이 아닙니다.

예전에 쓴 음식일지를 보면서 저의 몸에

관심이 생겼고 이 병이 왜 나에게 왔는지

명확하게 알았지요.

바로 '스트레스' '나를 믿지 못하는 신뢰'가

있었습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말이

있듯 저는 내 몸이 원하는 음식이라면

건강하지 못한 음식일지라도

 건강한 음식이라고 말했어요. 

그러니 지금은 건강한 사람 못지않게

소화능력이 탁월합니다.

라면, 햄버거, 피자, 파스타,

육고기, 가공류 등 음식을 섭취

하는 날이면 저는 죄책감을 갖지 

않고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섭취합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대하면

 제아무리

영양가 가득한 음식이라도

내 몸에는 독이 되고 말거든요.

근데 제아무리 영양가가 없는

지방 덩어리 음식이라도

영양가가 듬뿍인 음식이라고

관점을 바꾸면 내 몸에서는

득이 됩니다. 

이건 직접 겪은 사례이기도 해요.

건강은 자랑하지 말라고 하지요.

지금은 자랑이 아니라 

내 몸이 어떤 음식이 독이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병을 가지지 않은 이보다

아주 섬세한 몸을 가진 

나라고 나를 믿고 신뢰했더니

무엇을 먹든 내 몸은 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나에 대한 마음 자세가

올바르게 적용했던 것은

책을 읽고

명상하면서 알게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슬기롭게 병을 이겨내기도 하고요.

저를 보니 긍정 확언 꼭 해야 할 거

같지 않으세요.

오늘도 긍정 확언으로 인해 

내 안의 무한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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