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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une gyu Jun 08. 2020

6월 1일

독일 삶

누군가 나에게 행복하세요?라고 질문을 던진다면, 나는 “오늘만큼은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말하고 싶다. 또한 누군가 나에게 독일 삶 어때라고 물어보면, 오늘만큼은 “어~ 독일다운 하루 였어”라고 대답하고 싶다. 


좋은 동료들과 일 끝나고 공원 벤치에 앉아 맥주 한, 두 병을 마시면 이런저런 농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작은 테마를 가지고 토론하는 걸로 이야기의 끝맺었다. 물론 100% 퍼센트 알아듣진 못 했지만, 그때의 분위기를 함께 공유하면 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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