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월)
큰아이가 학교에 갔다. 듬직하고 든든한 아들이 잘 해내리라 믿는다. 아이는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다. 아침에는 남편이 출근하면서 아이를 등교시키고 하교는 내가 택시를 타고 가서 아이를 데려와야 한다.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다. 밤에 바람이 불더니 기온이 떨어졌고 비도 조금 내린다.
날씨가 궂으면 침대에 들어가고 싶다. 누워있고 싶은 마음을 억지로 달래서 노트북 앞에 앉았다. 아직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 있는 둘째 아이의 공부를 봐줘야 한다. 아이들이 학교에 가야 나도 온전히 쉴 시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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