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30일 차

2025. 9. 15.(월)

by 다시 시작하는 마음

한국에 온 지 한 달 만에 둘째가 학교에 갔다. 둘째가 아무 문제 없이 잘 다니면 좋겠다.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걱정이 된다. 한국이라면 쉽게 해결할 일을 외국에서는 뭐든 해결이 어렵고 복잡하다. 좀 차분해야 살기가 편하다.


아침 7시 10분에 남편과 아이를 보내고 집안일을 시작했다. 청소와 빨래는 매일 해야 한다. 하다 보면 이것도 지겹고 하기 싫어질까 봐 겁난다. 재미있는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재미가 있으면서 성취감도 느껴지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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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이 15살,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내면의 아이도 잘 키워내는 것이 목표인 여자사람, 2년간 칠레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파라과이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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