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9. 17.(수)
어제저녁부터 배가 괜찮아졌다. 저녁을 먹고 오늘 아침을 먹었고 점심까지 먹었다. 오늘은 배가 고프다. 17일은 교사 월급날이다. 나는 이제 월급을 받지 못한다. 감사하게 받고 잘 쓰던 월급이 없어서 아쉽다. 어제 남편과 다퉜다. 서운한 마음이 들자 한국에 가고 싶었다. 복직하고 일하면서 내 삶을 내 힘으로 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도 커피를 사지 않았다. 짐이 많아서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쇼핑몰에 가는 날이 있으면 좋겠다. 당분간은 한국에서 가져온 믹스 커피로 만족해야겠다. 믹스 커피가 있어서 감사하다. 날이 더워지고 있다. 혼자 있을 때는 원래 에어컨을 켜지 않는데 파라과이의 전기 요금은 저렴하다고 해서 겁 없이 틀어놓고 있다.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까 봐 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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