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27.(월)
다시 혼자다. 주말 내내 이 시간을 기다렸다. 어제 남편이 큰아이와 장난을 치다 큰아이의 안경알 하나가 깨졌다. 한국에서 맞춰온 안경이 있어서 괜찮다. 내가 몇 번이나 남편과 아이에게 주의를 주었음에도 조심하지 않은 남편에게 화가 났다. 남편의 기분이 상할까 봐 더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 내가 원망스럽다. 더 솔직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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