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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M경비지도사 Apr 19. 2024

<글쓰기 참고 문헌 9>

누구나 할 수 있는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과 문장

81 <독후감 비평문 쓰기의 즐거움> 지은이 송봉은, 2019년 12월 좋은땅

글을 잘 쓰려면 무슨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요? 아닙니다. 비결은 책을 잘 분석하면서 읽고, 그것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생각을 끌어내고, 내면화한 생각을 간직한 배경지식과 적절하게 접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한 것입니다.     


82 <엄마의 글쓰기> 지은이 권귀헌, 2020년 2월 서사원

제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쓰지 않고는 분명하게 알지 못합니다. 정확한 단어를 고른 뒤 뜻이 통하도록 문장으로 빚어내야만 비로소 생각과 감정이 명쾌해지니까요.     


83 <글쓰기로 한 달에 100만원 벌기> 지은이 김필영, 2024년 2월 도서출판 푸른향기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 고유한 이야기가 있다. 고유한 것은 언제나 시장성이 있다. 혹시 아직 글쓰기로 돈을 벌지 못했다면, 내 안의 고유한 이야기를 찾기 못했거나 글쓰기 실력이 조금 미흡한 탓이다. 혹은 아직 세상 문을 두드려보지 않은 탓이다.     


84 <글의 품격> 지은이 이기주, 2019년 6월 황소미디어그룹

제목, 하면 나는 출입문의 손잡이를 떠올리곤 한다. 제목의 역할도 비슷하다. 독자는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제목과 마주한다. 표지에 박혀 있는 제목을 곱씹으면서 전반적인 내용을 유추하고 주제와 흐름을 짐작한다. 어떤 독자는 제목만 보고 페이지를 넘길지 말 것인지 결정하기도 한다.

     

85 <결국 글은 쓰는 것이 아니라 다듬는 것입니다.> 지은이 야마구치 다쿠로, 2019년 5월 사이

사실은 한 문장에 한 가지 내용을 담은 문장과 한 문장에 두 가지 내용을 담은 문장을 적절히 섞어 쓰는 편이 좋다. 이렇게 썼을 때 강약이 생겨서 더 세련된 글이 된다.


86 <신이 내린 필력은 없지만 잘 쓰고 싶습니다> 지은이 심원, 2019년 3월 은행나무

글쓰기를 평생 취미로 삼으려면 대단한 글을 쓰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일단 글을 쓰는 습관부터 길러야 한다. 그러려면 책상에 앉아 머리를 쥐어뜯기보다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짧은 메모를 쓰는 습관이 몸에 배야 한다. 모든 글은 짧은 기록에서 시작한다. 무엇이든 기록하라, 언젠가는 쓰게 될 것이다.     


87 <글쓰기 콘서트> 지은이 김은식, 2013년 10월 이상미디어

누가 보기 전에 얼른 찢어 없애버리고 싶은 창피함을 이겨내고 자신의 글을 스스로 읽고 고치는 끈기, 그리고 그 글을 남들 앞에 보이고 평가받는 용기를 가졌다면, 언젠가는 ‘작가’라는 이름으로 독자와 만나는 날에 이를지도 모른다.     


88 <독자를 설득하는 쉬운 글쓰기> 지은이 김재욱, 2014년 4월 필로

글쓰기는 운동 부족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지만 고상한 취미다.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좋은 것을 말하며, 이웃과 나누고, 스스로를 돌아 볼 수 있다. 글쓰기의 순기능을 따져 보고 잘 활용하면 평생 함께 할 좋은 친구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89 <나의 첫 번째 글쓰기 시간> 지은이 김재범, 2016년 5월 아시아

문장은 한 글자씩 짚으면서 세밀하게 검토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추상적이거나 복잡한 문장은 중대한 결점이다. 글쓴이의 머릿속에서 상상한 그림이 글로 완벽하게 표현되는 일은 쉽지 않다. 되도록 단순하고 쉽고 구체적인 단어를 선택해서 세세하게, 친절하게 말했는지 검토한다.     


90 <세상은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린다> 지은이 봉은희, 2015년 3월 해피데이

글을 쓰는 사람은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 모든 것에 흥미를 가지되, 가능한 어떤 것도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며 거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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