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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M경비지도사 Apr 25. 2024

<글쓰기 참고 문헌 10>

누구나 할 수 있는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과 문장

91 <글쓰기 명상> 지은이 김성수, 2022년 1월 김영사

자신이 쓴 글을 굳이 타인과 나누지 않는 이유는 무얼까? 첫째는 솔직해지기 위해서다. 나는 암만 생각해도 스스로에게조차 솔직하지 못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타인과 나눌 목적으로 쓰는 글이라면 더욱 솔직해지기 어렵다.      


92 <글쓰기는 주제다> 지은이 남영신, 2014년 5월 아카넷

글의 목적은 독자의 생각을 주제문에 닿게 하는 것이다. 여러 설명, 예시, 논증 등의 방법으로 주제 논의를 이끌어 결국 주제문에 이르게 하는 것이 글을 쓰는 행위이다. 따라서 주제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은 주제문으로 모아져야 한다.          

93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 지은이 프리츠 게징, 2017년 1월 흐름출판

글을 쓰는 사람은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 모든 것에 흥미를 가지되, 가능한 어떤 것도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며 거부하지 말라     


94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나만의 첫 책쓰기> 지은이 양정훈, 2011년 2월, 판테온하우스

사실 책을 낸다는 건 그 분야에서 할 말이 있다는 뜻이다. 또 그 할 말을 글로 풀어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두 가지 사실은 자신을 두 가지 차원에서 끌어올려 준다. 첫째, 그 분야의 컨텐츠 전문가라는 인정이다. 둘째, 글쓰기에서 일정 수준 이상이라는 인정이다. 이 두 가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95 <삐딱한 글쓰기> 지은이 안건모, 2014년 7월, 도서출판 보리

글은 시대를 반영한다. 지금 우리 나라는 친일파 청산을 하지 못해 삐딱하게 돌아가 버렸고, 이 시대는 가진 게 없는 이들에게 가혹한 신자유주의 시대다. 이런 시대에는 아름답고 고상한 글보다 삐딱한 글쓰기가 필요하다. 우리 모두 신나고 통쾌하고 가슴 후련한 글을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96 <속 시원한 글쓰기> 지은이 오도엽, 2012년 8월 한겨레출판

진정한 글은 자신의 가슴 깊숙한 곳에서 나온다. 그래야 나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타인에 대해 쓰든 세상에 대해 말하든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하지 않은 글은 뜬구름에 불과하다. 먼저 나를 솔직하게 돌아봐야 한다. 나를 발견할 때, 진정 세상을 향해 내가 해야 할 말이 솟구친다.     


97 <황홀한 글감옥> 지은이 조정래, 2009년 10월 시사인북

다독 4, 다상량 4, 다작 2의 비율이면 아주 좋습니다. 이미 좋다고 정평이 나 있는 작품을 많이 읽으십시오. 그 다음에 읽은 시간만큼 그 작품에 대해서 이모저모 되작되작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글쓰기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98 <글쓰기 훈련소> 지은이 임정섭, 2014 5월 경향미디어

글문을 여는 또 다른 방법은 글의 의도를 곧바로 나타내는 방법이다. 거두절미하고 내가 말하려는 용건을 서두에 털어놓으면 된다. 소위 핵심을 압축해서 한 문장으로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99 <글을 쓰고 싶다면> 지은이 브렌다 유랜드, 2016년 10월 엑스플렉스

당신은 재능이 있다는 것과 독창적이라는 것, 이 두 가지를 명심하라. 그리고 확신하라. 왜냐하면 자기 확인이야말로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100 <첫 문장 쓰기가 어렵다고요?> 지은이 조헌주, 2022년 4월 슬로디미디어그룹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글을 쓰겠다는 마음을 버리자, 내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이걸 인정하면서부터 글 쓰는데 자유로워진다. 단 한 사람을 위한 글을 쓴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글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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