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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열 셋

곱게 피어난 꽃

by 주원

올해는 꽃을 피워보리라, 공들인 시간보다 더 고운 꽃이 피었습니다. 제 몫 다하는 화초를 보며 저만 잘하면 되겠단 생각을 합니다. 꽃을 다 피우고 떨구고 회복할 때까지 잘 돌봐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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