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현-키리탄포

by 에도가와 J

K본부의 드라마 아이리스로 유명해진 이키타현은 옛부터 일본 3대미인의 고장으로 알려져있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일조량이 적고 습도가 높고 온천으로 뽀얀피부를 소유할수 있었고, 일본인의 주식인 쌀을 포함해 먹거리가 풍부하여 영양섭취를 잘해서라고 한다. 아키타현의 대표적인 먹거리는 뭐니뭐니해도 “키리탄포”다. 이것은 김이 모락모락나는 쌀밥을 홀쭉이주먹밥 형태로 만들어 삼나무의 꼬치에 꽂아 숯불에 구은 것을 말한다.



키리탄포 취재기사에서 사진인용


키리탄포를 멋스런 냄비에 무, 파, 우엉 등 다양한 채소와 이 지역 명품토종닭과 함께 넣어서 만든 것이 키리탄포전골(きりたんぽ鍋)이다. 아키타현에선 향과 식감을 더해주는 미나리를 반드시 넣어야 진정한 키리탄포전골이 완성된다고 한다. 이 음식은 햅쌀을 수확하는 시즌에 품앗이를 하고 지진 육신과 노고를 서로 달래는 정이 듬뿍 담긴 로컬푸드다.



키리탄포전골 전문점에서 사진인용


키리탄포의 유래는?

아키타현의 북부지방은 예전부터 나무꾼이 많았다고 한다. 남은 밥을 으개서 장대에 꽂아 된장을 바르고 구워서 먹었는데, 이걸 탄포(タンポ)라고 불렀다고 한다. 탄포는 원래 창의 칼날 부분에 붙어 있는 커버를 말한데 창칼에 씌운 모양이 탄포와 비슷해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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