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9의 한강

출근길

by 필마담

구름이 참 예뻤던 아침.

하지만, 마음속에는 먹구름이 한가득.




엄마랑 놀 거라는 아이의 말을 뒤로하고 출근해야 했던 아침. 오후 반차라도 쓰고 싶었지만 여의치 않고, 몇 차례 통화로 아이의 안부를 물으며 퇴근만 기다리던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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