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도는 추사 김정희의 절대 명작이자 우리나라의 국보이다. 그러나 이 명화는 초묵법으로 그려졌다는 회화적 명성뿐만 아니라 14미터에 이르는 크기로도 유명하다. 최초 1미터에 못 미치던 그림은 180여년간 3개국을 거친 기묘한 여정에서 기인한다.
조선 명화는 스스로 자라난 것일까? 무려 10번이나 주인이 바뀐 세한도의 마지막 종착지가 궁금하다면?
https://www.youtube.com/watch?v=TqHrLcU-1so&t=34s
<기묘한 한국사> 출간작가
주로 글을 쓰고 때때로 방송과 강연장에서 말을 하며 살아가는 낭만 아조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