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 들으며 커피와 함께 글을 쓰는 지금
엄마 , 어디든 여행가요!!
"간절히 원하는 마음은 결핍에 집중하는 거예요. 나한테 지금 없다고 느끼기에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죠."
글쓰기의 치유효과는 쓰는 과정에서는 물론, 시간이 지난 후 써 놓은 글을 읽을 때 더 크게 느낀다.' 아 , 그때 이랬구나' 하고 반추하면서 새로운 용기를 얻는다. 독백에 머물지 않고 글을 남에게 보여주며 고백하면 고해성사 같은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그뿐 아니라 글을 읽는 이들의 상처까지 어루만져준다. 그래서 글을 나눌수록 좋다. <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