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애(愛)가 생기다.

by Dr Jang

두근 거리는 인사발표가 났다.

새 학교에 인사차 갔다 오는 사람들이 늘 하는 이야기가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말이다.

사람은 과거를 아름답게 생각하는 버릇이 있음을 고려하면 딱 들어맞는 표현이다.


떠날 때의 사람들은 넉넉해진다.

좋은 말을 하고 아쉬워하면 관계가 돈독해진다.

서로의 안부를 묻는 말을 하고 별로 친하지 않았던 사람과도 인사를 나눈다.


딱 지금이 그 때다.


서로 친하게 되는 시기인 것이다.


추억은 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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