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고통으로 추락하고 있었다
날개를 접은 채
이대로 하염없이 떨어지면
부서지겠지
어디선가 '엄마'라는 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니
어디선가 더 아픈 마음으로
울고 있는 아이가 보인다
그제야 찢어진 날개라도
다시 펴내려 애쓴다
엄마 없어 외롭고 힘든 날들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싶다
난 엄마니까
어떻게든 더 살아내리라.
글쓰기 작가. 인생에 혹독한 겨울이 올 때마다 글쓰기로 치유의 봄을 맞이했습니다. 삶에 따뜻한 위로, 희망, 꿈, 용기를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