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을 웃어라 동해야 하려고 하다가 참았다. )
나는 사람과 소통하는 일을 한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그런데 내가 그 이야기가 즐거운지는 솔직히 사람마다 다르다.
누구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내뿜는다. 그러다 보니 같이 옆에 있으면 나도 기운이 난다.
반대로 누구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아우라처럼 내뿜는다. 그와 함께 있으면 나도 갑자기 축 처진다.
긍정과 부정은 전염 같은데 삶에서도 마찬가지 같다.
긍정을 하면 사소한 것에도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산다.
부정을 하면 사소한 것에 짜증 나고 화를 낸다.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지 않은가?
얼굴에서 이미 불만이 가득하니 말 걸기 싫은 사람과 얼굴이 이미 온화해서 무슨 말을 해도 즐겁게 받아줄 사람 말이다. 그들은 표정만 문제가 아니라 말투에도 그 마음가짐을 옆 볼 수 있는 듯하다.
나: OO야 넌 오늘 밥 뭐 먹었어?
긍정: 나는 오늘 김치볶음밥을 먹었는데 살짝 태웠는데 그래도 조금만 타서 먹을 수 있었지~
나: OO야 넌 오늘 밥 뭐 먹었어?
부정: 나는 오늘 김치볶음밥을 먹었는데 밥이 타서 맛도 없고 짜증 나서 그냥 다 버렸어
이건 물론 예시지만 같은 질문 같은 상황에서도 많은 이들은 이렇게 나누어진다.
그러면 부정적인 사람을 고쳐야 하는가?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사람을 고치려고 하는 것은 쉽지 않은 발상이고 무엇보다 내가 힘들어진다.
이 글에서 내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긍정적인 사람이 되라는 말이다.
우리는 알지 않은가? 내가 부정적인 사람이 된다면 사람들은 날 기피 대상으로 취급한다는 사실 말이다.
살면서 매일 긍정적으로 허허허허허 하고 웃고 다닐 수는 없다.
힘든 날도 있을 곳이고 서글픈 날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 매일 긍정적으로 다니는 게 쉽겠는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이래도 저래도 웃고 다니길 바란다.
웃어야 복이 온다는 것은 모르겠지만 웃어야 내 삶이 밝게 보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