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이 함께 만드는 귤말랭이
아빠,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귤 만들어줘
딸의 이 말 한마디에 아빠는 수년간 방치했던 감귤밭을 다시 찾았습니다. 귤 좋아하는 딸을 위해 아빠가 시작한 친환경 감귤 농장, 파파도터입니다
정글같은 친환경 귤밭
파파도터의 감귤밭은 흡사 정글 같습니다. 귤밭에서 고사리도 자라고 오리와 닭도 있습니다. 자유롭게 마구 자란 귤나무에는 초록빛의 청귤이 방울방울 많이도 달려있습니다.
마음껏 자라는 건강한 귤
파파의 농장에서 30년 동안 자라온 귤나무는 약을 치지도 않았고, 당도만 더 높이기 위한 인위적인 개량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햇살이 키운 키 큰 귤나무
생선, 우유 등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비료를 먹고 그냥 햇살이 내리쬐는 대로, 바람이 부는 대로 자연 그대로 마음껏 자랐습니다. 그래서 파파의 농장에 있는 귤나무는 여느 귤나무보다 훨씬 키가 큽니다.
맛과 영양분이 더욱 진해요
단맛과 신맛이 적절히 섞여있는 귤은 그래서 조금은 못생겼습니다. 하지만 더욱 상큼하면서 진한 단맛을 냅니다. 어른들이 말하는 '옛날에 먹던 귤 맛'입니다. 솎아낸 귤이거나 땅에 떨어진 귤이 아닌 나무에 매달려 씩씩하게 쑥쑥 자라는 건강한 귤만을 사용합니다.
비타민 부자, 풋귤
풋귤은 다 익지 않은 초록색의 귤입니다. 레몬보다도 많은 비타민을 가진 풋귤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P를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 각종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특히 풋귤이 가지고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지방 분해와 식욕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꾸준히 섭취해주면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풋귤 디톡스칩
건조된 풋귤칩은 수분이 빠지면서 영양분과 새콤함, 그리고 오렌지빛 속살이 더욱 진하게 농축되어 있습니다. 청을 담그는 풋귤보다는 조금 더 나무에 달려있던 풋귤을 골라 건조시켜, 보석처럼 빛나는 오렌지빛을 내는 풋귤 디톡스칩.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풋귤칩을 생수에 1~2개 띄워 마셔보세요. 갈증이 해소되고 상큼함이 온몸에 퍼지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물에 풋귤칩을 띄워 마셔보세요. 풋귤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이 감기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줄 거예요.
바삭바삭 쫀득한 귤말랭이
맛있게 익은 귤을 그대로 건조한 귤말랭이는 처음 먹을 땐 바삭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쫀득쫀득 해져,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 강한 간식거리입니다. 귤 외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만듭니다.
기계로 자르면 더 편할텐데, 일일이 손으로 하나하나 만져보고 상태를 확인한 후에 자른다고 합니다. 그래야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놓치지 않고 골라내 좋은 상품만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쁜 모양과 색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저온에서 30시간 이상 건조, 숙성시킵니다. 고온에서 빨리 건조하여 많이 팔 수도 있지만 천천히 완성되더라도 제대로 만듭니다.
딸이 먹을 귤이니까
귤 좋아하는 딸이 먹을 제품이니까, 아빠는 그래서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정직하게 좋은 제품만을 만듭니다.
파파가 키우고 도터가 팔아요
딸이 먹을 귤을 키우는 아빠, 정성을 담아 판매하는 딸.
아빠의 사랑에 딸의 감성을 얹었습니다.
아빠와 딸이 정직하게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는 파파도터의 애정 어린 귤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