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마음을 담아간다.
결국
그 안에 담긴 건
내가 좋아하는 것들
네가 좋아하는 것들
누군가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 담긴 장바구니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다면
담기지 못했을 거야
오늘도 장바구니 가득
마음을 담아간다
나의 브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