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처럼 노래처럼
바다같은 사람이 되자.잠시 지나가며 고기만 잡고 떠나는
배에게도 친절하게,
배 지나간 흔적에 괴로워 하지 않고시간이 지나면 다시 잔잔해지는 것 처럼,
때론 육지를 집어삼킬 듯 화를 내지만그래도 절대로 선을 넘지는 않는 것 처럼,
어느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변치않고 그 자리에 항상 있는 것 처럼,
그런 바다같은 사람이 되자.
지나온 여정들을 추억이라는 물감으로 글이라는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