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은 다시 시작 할 수 있다는 희망.
일이든 사랑이든 어떠한 시점에 끝이 오게되면
슬픔과 공허함은 마음 한켠에 자리 잡고 앉아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시작 할 때의 감정들이 좋았다면 더 할 것이고
설령 좋지 않았다고 해도 끝 이라는 이 순간이
오게 되면 누구든 멘탈이 흔들리게 되는 건
매한가지다. 결국 똑같다는 말이다.
하지만 모든 것엔 시작과 끝이 있다.
책 권의 스토리에도 시작과 끝이 있고
사물이든 식물이든 동물이든
우리의 삶 또한 시작이 있기에 끝이 존재 한다.
참 슬프지만 그 이치는 바꿀 수도 없고 없앨 수도
없다. 그렇기에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이란
이 우울해지고 슬퍼지는 마음을 바꿔 보거나
극복하는 수 밖에.
‘끝’
뭔가 부정적인 명사.
하지만 이 부정적인 명사도 또 다르게 생각하면
또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 끝이라는 순간이 왔을 때 무조건
우울해하지만 말고 또 다른 시작을 할 수 있겠구나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이 ‘끝’이라는 걸 이길 수 있는 건 ‘시작’ 밖에 없다.
실제로 무언갈 시작하려고 하면 끝이 나야
새로운 것을 시작하게 될 수 있는 법이니 말이다.
일도 사랑도 모두.
물론 또 다른 시작이 생각보다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시작할 때 최선을 다하면
그 끝이 왔을 때 후회는 남지 않을 수 있다.
그러니 뭐든 시작할 때 최선을 다해야한다.
그 끝이 와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게.
끝은 마지막이 아니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이에요.
좌절하지 마세요.